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르게이 스미르노프 (문단 편집) == 기타 == 스미르노프라는 성은 러시아권에서 실제 인명으로 많이 쓰이고 있으며, [[스미노프]]라는 유명한 보드카 브랜드 이름이기도 하다. 아내인 [[홀리 스미르노프]]는 미모의 사관학교 동기였다. 덧붙여 성우는 타나카 아키코 씨. [[파일:attachment/세르게이 스밀노프/81.jpg]] <승리의 군인> 하지만 작전 수행중 시민을 구하기 위해서 그녀가 있던 부대에 원군을 보내지 않고 부대를 철수시켰고, 결과적으로는 그녀의 죽음을 초래하고 말았다. 장례식장에서 눈물 한방울 안흘리는 무덤덤한 모습을 보였는데, 세르게이 본인도 속으론 매우 슬펐지만 남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길 싫어한터라 일절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어린 안드레이는 '''어머니가 죽었는데도 슬퍼하지 않는 냉혹한 인간'''으로 오해했고, 그 이후로도 홀리의 죽음에 대해 자식과 심도 있는 대화를 거치지 못한 탓에 안드레이는 아버지와 반목한 채로 성장해 버리고 만다. 군인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는 실격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남편으로서는 평가를 섣불리 내리기가 어려운 것이, 홀리 스미르노프 또한 시민의 생명을 중시하는 사상을 가지고 있던터라 남편의 판단에 아무런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2차 창작계에서는 주로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소마에게 인간다운 감정을 느끼게 해주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 그 와중에서 심히 망가지도 한다. 세컨드 시즌 이후로는 왠지 아버지보다는 '''[[장인어른]]''' 포지션(…)이 부각되었다. 특히 시즌 2 7화에서 마리를 보내주며 행복을 기원해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딸을 훌륭하게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모습. >소설판 : 소마의 "중령님이 없어지면..." 이때 세르게이는 소마를 죽은 아내 홀리 스미르노프와 겹쳐보게 되고, '''처음으로 그녀를 여자라고 생각을 하게 된다''' 저 묘사 덕분에 [[로리콘]] 소리를 듣고는 있지만 '''단순히 사별한 아내와 겹쳐 보였을 뿐'''으로 로리콘은 아니다. 또한 이 부분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녀를 여자라고 생각'''이라는 부분이다. 원래 소마는 살인병기로서 다뤄지던 캐릭터였는데,[* 이것은 1기 후반부 큐리오스와의 격전 끝에서 소마 필리스가 세르게이를 구할 때 세르게이는 자신을 구하려는 소마에게 "싸워라"라고 지시했었다는 것을 보아 알 수 있다. 이에 소마는 위의 대사를 한다.] 세르게이는 아내 홀리와 겹쳐보게 된다. 소마 또한 평범한 여자. 즉, 인간 여성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게 올바르다. 그는 군기를 지키다 잃어버린 아내의 모습을 소마에게서 보고서, 이번엔 그녀(소마)를 구해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 아닐까. 이렇게 보면 어떤 심정으로 1기->2기에서 그녀를 대했을까 어느정도 짐작이 될 듯 싶다. 후에 공개된 뒷설정에 따르면 아들과 직접적인 대화를 한 적은 없지만 [[이메일]]은 많이 보내긴 했다고 한다. 다만, 변변한 답장을 받은 적은 없는 것 같으며, [[소마 필리스]]를 양녀로 맞게 되었다는 소식을 본 안드레이는 '자신과는 관계없는 일'이라며 일축했다고. 그러다가 필리스와의 교감을 통해서 아들과의 사이가 어색해진 책임이 자신한테도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고. 감독은 담당 성우인 [[이시즈카 운쇼]]에게 퍼스트 시즌에서는 가장 악한 연기를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세컨드 시즌에서는 정반대로 가장 선한 연기를 부탁했다고 한다. 극장판에서 아들마저 전사해버림으로써 곰가문의 대가 끊기고 말았다. 그나마 세르게이의 죽음에 대한 위안이라면 극장판 CB캐릭터 예고편에서 천국에서 수양딸과의 재회했다는 것 정도가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